소금물 가글은 구강청결제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소금물 마시기에 관련한 미네랄 소금의 주요 성분 및 효능과 염분과다 및 부족증상에 대해서 살펴보고 , 양치 후 또는 목 아플 때 소금물 가글하는 방법과 실제 사용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미네랄 소금에는 소독과 살균 작용을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로 소금에 함유된 주요 성분인 소듐 (나트륨)이 이러한 효과를 가질 수 있는데 다음은 소금의 성분과 작용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소듐 (나트륨)
소금은 주로 소듐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소듐은 세균과 다른 병원체의 성장을 억제하고 생존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소독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소듐이 세포 내부의 수분 균형을 조절하고 세포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염소 (클로라이드)
염소는 소금의 주요 성분 중 하나로, 살균 작용 효과가 있습니다. 염소는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세포막을 파괴하여 세균의 생존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소금이 일부 상처나 피부의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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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조와 탈수: 염분이 과다하면 신체 내부의 수분이 부족해집니다. 이로 인해 피부와 입, 목이 건조해지고 갈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고혈압: 과다한 염분은 혈액 내의 나트륨 함량을 높이고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3. 부종: 염분이 과다하면 얼굴, 다리, 손 등이 부어오르는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신장 문제: 과다한 염분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1. 탈수 위험: 염분이 부족하면 신체에서 물이 적절히 보존되지 못하고 배출됩니다. 이로 인해 탈수 위험이 증가하며, 소변이 무색인 경우가 많습니다.
2. 혈압 저하: 염분이 부족하면 혈압이 낮아질 수 있고, 어지럼증, 피로감, 현기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근육 약화: 염분은 근육 수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염분이 부족하면 근육의 기능이 저하되고 약해질 수 있습니다.
4. 혈당 변동: 염분이 부족하면 혈당 수준이 불안정해져서 에너지 공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피로감과 기타 뇌 기능의 저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염분이 과다해도, 또는 부족해도 우리 몸은 이상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 몸 안의 염분이 과도한지 부족한지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첫째, 혈액 검사를 통해 염분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혈액 내의 염분 농도는 나트륨과 같은 미네랄의 수준을 측정합니다.
둘째, 염도계로 소변의 염도를 측정하는 방법인데 혈액의 염분 함유량과 같은 0.9% 이상의 염도가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셋째, 위의 두 가지는 사실 실천하기가 번거로운 반면 본인의 소변 색깔을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는데 소변 색깔이 진할 때는 물의 섭취량을 좀 더 늘려주는것이 좋고, 소변이 물처럼 맑다면 소금을 더 섭취하라는 생체 신호로 여기고 좀 더 신경 써서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물 마시기는 각 개인별 건강상태와 아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효과가 있지는 않습니다. 특정 질환이 있거나 평상시 나트륨 섭취가 많거나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추천해드리지는 않지만,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니 참조해서 봐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몸 안의 혈액 속의 염도는 0.9%입니다. 병원에 입원했을 때 맞게 되는 링거액은 일정한 비율로 미네랄 성분과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체액의 전해질 농도를 유지하고 균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체의 기능을 지원하고 환자의 체액 상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오랫동안 저염식을 한 후 몸 상태가 점점 안 좋아져서 병원에 다녀도 특별한 병명도 치료 방법도 없어서 몹시 힘든 상황에 있을 때 여기저기 건강정보를 찾아보다가 알게 된 내용이고, 그래서 바로 미네랄 소금을 구입해서 따뜻한 소금물을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마시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자면서도 땀을 배출하는 무더운 날씨에는 추가적으로 염분을 보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노동으로 땀을 많이 배출했을 경우에는 특히 이온음료를 많이 마시게 됩니다.
이온음료에도 일반적으로 염분이 들어갑니다. 이온음료는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고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음료수입니다. 이온음료는 일반적으로 체액을 구성하는 주요 전해질인 나트륨, 칼륨, 염소, 마그네슘, 칼슘 등을 포함합니다. 염분은 이온음료에서 나트륨과 염소의 형태로 주로 제공됩니다.
이온음료에서 염분의 추가는 체액의 전해질 농도를 유지하고 균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신체 활동이나 운동 후에 발생한 땀을 통해 전해질이 손실되었을 때 이온음료를 통해 전해질을 보충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다만, 저는 일반 음료수를 마시지 않기 때문에 성분이 좋은 미네랄 소금을 따뜻한 물에 녹여서 아침 공복에 마시고 하루 중 공복감이 올 때 따뜻한 소금물을 마시면 공복감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되는 느낌이라 자주 마시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특정 양을 정해놓고 하루종일 신경 써서 마시지는 않습니다.
소금물의 농도는 일반적으로 일정하게 병뚜껑을 이용해서 500ml 생수병이나 1리터 생수병에 물의 양 1% 내외의 소금을 권장하는데 이는 혈액의 염도 0.9%와 맞추기 위함입니다.
저의 경우는 500ml 머그컵을 이용해서 티스푼으로 하나 정도 넣어서 즉 4~5g 정도를 넣어서 마시고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평소 국을 먹을 때의 본인에게 맞는 간에 맞추는 것이 먹기에 부담이 없고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물의 양 대비 1%를 넣어서 먹는 게 좋다고 하더라도 본인 입에 너무 짜게 느껴지면 마시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위의 글에서 작성한 것과 같이 특정질환이 있는 분들은 소금물 마시기를 할 때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보통 명현현상이라고 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인 것이 몸의 어느 부분이 부어오른다고 하는데, 저는 부종은 겪지 않았고, 처음 소금물 마시기 시작하고 두통이 아주 심하게 일주일정도 지속되었는데요. 평소 저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명현 반응으로 두통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탈 없이 지나갔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하루 소금물 마시기를 하는 소금의 양을 20g ~ 30g으로 하는 경우와 비교해서 저는 평균 10g ~ 15g 정도로 마시고 있어서 부작용을 크게 겪지 않았고, 하루 섭취하는 소금의 양과 평상 시 식습관과 몸의 질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물의 양 대비 소금의 양은 1% 내외가 가글 하기가 편합니다. 평소 사용하는 컵의 용량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티스푼으로 한 두 번 소금물을 만들어보면 본인한테 딱 맞는 염도를 찾게 되는데, 이는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소금물 가글을 하기 위해서는 거부감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권장량을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본인한테 맞는 염도를 찾는 것이 더 중요할 듯합니다.
저는 해마다 여름철에 특별한 이유 없이 목이 아프고 기침이 심해지고, 가래가 생기는 등 이상한 증상이 10년 넘게 반복이 되고, 병원에 가도 기관지염이 원인이라고 하기도 하고, 천식 초기 증상 같다는 소리를 매번 듣고 약을 몇 달간 복용을 해도 전혀 호전되지가 않아서 새벽마다 기침으로 잠을 못 자는 고통을 오랫동안 겪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올여름엔 그런 증상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동안 도라지를 달여서 먹기도 하고, 수세미 달인 물을 먹기도 하고, 기타 목에 좋다는 건 이것저것 다 먹어도 효과가 크게 없고, 약을 오래 복용하면 위가 상해서 또 위장약까지 더해서 먹어야 하는 악순환의 연속이었는데 소금물을 마시고 정말 큰 효과를 봤습니다.
목 아플 때 소금물 가글 농도는 양치 시 가글 농도보다 두 배 정도 진하게 해서 사용 중인데요, 500ml 정도에 10g 정도를 사용하는데 정말 짤 것 같죠? 하지만 미네랄 소금은 일반 소금처럼 짜지 않습니다. 이것도 저의 방법이고, 각자 개인이 소금물 농도는 본인한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목이 아픈 증상으로 소금물 목가글을 할 때는 소금물을 거의 입에 머금고 있습니다. 가글을 해서 뱉어내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입 안에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삼키는데 특히 저녁 시간에 집중해서 하는 편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방법이고 의학적으로나 과학적으로 증빙된 사실은 아닙니다. 그러나 약으로도 효과를 못 보신 분이라면 한 번쯤 해보시길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목 아프고 기침 나고 밤에 잠 못 자는 고통을 많이 겪어봐서 알기 때문입니다.
구강청결제를 저도 한동안 사용했었는데 향도 맛도 거부감이 들어서 지금은 소금물 가글을 하고 있습니다. 소금물 가글은 제가 치주염과 잇몸 염증이 심한 부모님께도 적극 권하는 방법인데요. 소금물로 가글 하는 방법은 일반 구강청결제로 하는 가글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 기상 시, 취침 전 소금물로 가글 하기
기상해서 아침 공복 시 제일 먼저 따뜻한 소금물을 만들고 입안을 가글을 해서 뱉어낸 이후에 물을 마시거나 소금물을 마십니다. 입 안의 세균의 증식으로 인한 입냄새를 완화시켜 주고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잠자기 전에도 따뜻한 소금물로 가글링을 해서 뱉어냅니다.
2. 잇몸이 헐거나 염증이 있는 경우, 구내염 증상이 있는 경우
1차로 소금물로 가글을 해서 뱉어내고, 다시 소금물을 입에 넣어서 몇 분 간 머금고 있다가 다시 내뱉고를 반복합니다. 최근에 구내염으로 일주일간 고생할 때 하루종일 소금물을 머금고 뱉고를 반복해서 그나마 빨리 회복이 된 경험이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구내염 빨리 낫는 방법- 원인과 증상, 자연치유법 알아보기
위의 글들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에 기초한 의견입니다. 여러 가지 효과를 직접 경험하다 보니 소금물 전도사가 된 듯합니다만,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고 사 먹는 건강식품 못지않은 효과를 직접 경험했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경험을 공유하고 추천해 드렸습니다. 사실 몸 안의 염도는 건강 중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건강식품을 먹기 전에 선행 시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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