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바이러스로 알려진 럼프스킨병이 최근에 확산되고 있어서 소고기를 먹을 때 우려의 마음이 크시죠? 럼피스킨병이란 명칭의 유래와 정의, 럼피스킨병에 감염된 소고기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전염성에 대해서 바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럼피스킨병은 럼프스킨병, 또는 줄여서 럼피스킨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소와 물소를 포함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리스트에 포함된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 병은 주로 흡혈 곤충, 모기, 진드기 등의 이동을 통해 장거리로 전파되어 확산될 수 있습니다. 전염력은 구제역처럼 빠르지만 폐사율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럼프스킨병"이라는 명칭은 이 질병의 특징인 피부 병변(Skin Lesions)과 과학자 럼프(Rumphius)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러한 명칭은 주로 가축의 피부 및 점막에 나타나는 특징으로, "럼프"와 "스킨"이라는 용어가 결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 럼프스킨병은 2023년 10월 20일에 충남 서산에서 첫 확진 사례가 발생하여 계속 확산되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확산 차단을 위해서 총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소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 럼프스킨병이 확산되면서 과연 소고기를 먹어도 안전할지,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을지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많으실 텐데요.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럼피스킨병은 비인수공통질병(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되는 질병)이 아니므로 소 또는 물소끼리는 전염이 되지만 사람에게는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농림축산부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23년 10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모든 소에게 럼피스킨병 백신접종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하니 전염성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1. 럼피스킨병에 걸린 소는 모두 살처분됩니다.
2. 도축과정에 검역과정과 검사를 통해 감염된 소의 소고기나 우유 등은 시중에 유통되지 않습니다.
3. 감염된 소고기의 경우라도 인체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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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병은 가축에 중대한 위험을 가져올 수 있는 전염병입니다. 또한 전염성은 빠르고 폐사율은 적고, 인체에 아무 영향도 주지 않는 바이러스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유통되는 소고기 공급량이 급감한다면 가격 변동성은 있겠지만 축산농가에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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